개발자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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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고가 되어버린 월간회고

안녕하세요. 월간회고를 너무 오래 버려두고 있었네요. 날짜가 날짜인 만큼 신년목표를 세워보고자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습니다. 요즘 짱 좋아하는 Vaundy의 라이브를 들으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취업준비 2023년은 취업준비의 해였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면서 알고리즘 실력도 키우고 CS 공부도 했어요. 취준을 하다 보니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고1부터 수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내내 꾸준히... 잔잔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고3때 압도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 정시보다는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취준은 조금 달랐습니다. 어려서는 다같이 대학입시 레이스에 참여했으니까 혼자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요.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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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 끝났다니 버그 아님?

안녕하세요. 5월 회고입니다. 회고와 함께 제 맘아픈 병원 들락날락 기록도 봐주세요. 상반기 취준 사실 이 글을 6월 7일에 쓰고 있는데요. 이미 상반기 취업뷔페가 종료된 시점입니다. 아쉽게도 소문난 뷔페에 먹을 게 없었네요. 하............ 수저 들 자격도 없어서 쫓겨난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취업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헬 난이도로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제 주변에서는 단 한 분만 취업하셔서 행복한(ㅋㅋ) 첫출근을 즐기고 계시네요. 무려...2월부터 6월 7일까지 말이죠... 이거 진짜 버그 아님? 하반기 취업뷔페가 열리기도 전인데 하반기도 이렇다면... 벌써 내년 상반기를 준비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제 집에서 취업 언제하냐고 눈치줘요 나도 하고 싶어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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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회고

안녕하세요. 3월을 한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D1C 100일차 달성!!! 바로 어제(4.4) 달성했답니다. 4월 회고에 넣으려다가 빨리 자축하고 싶어서 3월 회고에 넣었어요. 기념으로 앤티앤스 프레즐 두 개에 자몽에이드 시켜다가 혼자 다 먹었어요. 사치를 조금 부려 봤습니다. 너무 기뻐요. 사실 그동안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는데요. 오해하지 마세요. 우울증 아닙니다. 하지만 작년 8월 SKT 인턴을 마치고 나서 딱히 유효타가 없었기 때문에 가족 고양이 친구 게임 맛집탐방 스키 말고는 인생 지루해~한게 없어~ 상태였던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딱히 지루하진 않았네요 하지만 이런 상태가 제 자아효능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에요. 아무튼 뭔가 수치적으로...공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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