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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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고가 되어버린 월간회고

안녕하세요. 월간회고를 너무 오래 버려두고 있었네요. 날짜가 날짜인 만큼 신년목표를 세워보고자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습니다. 요즘 짱 좋아하는 Vaundy의 라이브를 들으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취업준비 2023년은 취업준비의 해였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면서 알고리즘 실력도 키우고 CS 공부도 했어요. 취준을 하다 보니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고1부터 수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내내 꾸준히... 잔잔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고3때 압도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 정시보다는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취준은 조금 달랐습니다. 어려서는 다같이 대학입시 레이스에 참여했으니까 혼자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요.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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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돌아보기: 취준과 그리고 여기에 스키장을 곁들인

안녕하세요. 3월 4일에 쓰는 2월 회고입니다. 원래는 2월 28일에 쓰려고 했는데 좀 아프기도 했고 바쁘기도 했어요. 날도 따뜻해지는데 감기에 걸리다니... 에이펙스 레전드 냅다 게임얘기로 서두를 열어볼까요? 지난 1월에 로스트아크를 결국 접었다고 했었는데요. RPG를 접으니까 시간이 갑자기 복사가 되기 시작했어요. 공부랑 스터디 이것저것 해도 시간이 남더라고요... 마침 에이펙스 레전드가 갓겜이 되었길래(원래 갓겜이었지만) 남는 시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이프라인 버프 체감이 엄청 크네요. 다시 다이아를 찍어볼까 했는데 그때 같이 랭겜을 돌렸던 듀오가 저를 브로큰문에 버려두고 현생을 살러 가버렸어요. 친구든 연애든 마음 맞는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죠. 게임친구도 그렇습니다... 아쉽지만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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