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3

🈷️ 월간회고

2월 돌아보기: 취준과 그리고 여기에 스키장을 곁들인

안녕하세요. 3월 4일에 쓰는 2월 회고입니다. 원래는 2월 28일에 쓰려고 했는데 좀 아프기도 했고 바쁘기도 했어요. 날도 따뜻해지는데 감기에 걸리다니... 에이펙스 레전드 냅다 게임얘기로 서두를 열어볼까요? 지난 1월에 로스트아크를 결국 접었다고 했었는데요. RPG를 접으니까 시간이 갑자기 복사가 되기 시작했어요. 공부랑 스터디 이것저것 해도 시간이 남더라고요... 마침 에이펙스 레전드가 갓겜이 되었길래(원래 갓겜이었지만) 남는 시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이프라인 버프 체감이 엄청 크네요. 다시 다이아를 찍어볼까 했는데 그때 같이 랭겜을 돌렸던 듀오가 저를 브로큰문에 버려두고 현생을 살러 가버렸어요. 친구든 연애든 마음 맞는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죠. 게임친구도 그렇습니다... 아쉽지만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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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짜리 회고(로접, 새해목표, 그님티, 1일1커밋)

안녕하세요. 연휴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그동안 팽개쳐둔 블로그를 다시 열어봤습니다. 연휴 내내 하루 5끼를 실천했더니 체감상 5키로는 찐 것 같아요. 로접 로스트아크를 결국 접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제인숙이 맞았나 봅니다. 빛강선의 로아온은 마약처럼 로아온 뽕이 일주일은 갔는데... 언젠가 로아가 재미있어지면 다시 복귀하겠지만 지금은 로접과 취준과 이래저래 겹쳐서... 일상이 갑자기 정말 재미없어졌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여가 시간이라니... 다른 사람들은 대체 이 넘쳐나는 시간에 뭘 하나 주변에 물어봤더니 사실 자기들은 항상 일상이 재미없다고 하더라고요.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그럼 저는 일반인에 비해서 지나치게 도파민 중독 상태인 걸까요? 좀 더 옆구리 찔러서 쥐어짜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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